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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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드를 지금 설치하지 못하여 저 난리인가에 관하여 궁금증이 아주 폭발적으로 일어난다.
박근혜가 사드배치를 밀어부치는 것은 국민들이 박근혜 자신을 잊어버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지금 뉴스판을 도배하고 있는 사드배치 결정으로 인한 중국의 무역보복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보수를 집결시키면서 동시에 대선에서 불리한 약점을 없애는 효과를 노린 정치적 전략이다.
보수에게는 박근혜는 버릴 수도 없고, 안고 가기도 벅찬 애물단지다.
이 상황에 박통과 보수가 택할 수단은 지금 까지 있었던 박통과 관련한 선거악재를 일소에 해소 해 버릴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한 것이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
보수가 그 동안 자주 써온 수법 아니었나.
천안함...세월호...메르스...AI...그리고 사드....
그 시점 시점에 어떤 선거가 있었고...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돌아 보면 묘하게 매 순간 마다 정치적 현안이 있었다는 사실은 시사하는바가 많다.
보수가 현재 보여주는 전략은 500여년 전 일본의 풍신수길이 전국시대에 일본내부의 불만을 해외로 돌리기 위하여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것과 유사한 박통의 집권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사드배치를 추진하여 중국의 반발을 유도하고, 언론을 이용하여 대중국 비난여론을 조성함으로써 국내에서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여론을 중국으로 돌리려는 전략이다.
그들은 왜 탄도미사일 방어용 레이더 기지(사드)가 마치 대한민국을 온전히 지켜줄 것 처럼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가.
박통과 최소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대선이 박통에 대한 심판장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래서 그들은 사드를 꺼내든 것이다.
그리고는 대선을 사드 반대파와 찬성파간의 싸움의 장으로 몰고 가려는 것이다.
보수언론들이 대선국면을 안보위기 프레임으로 몰고 가려 할 것으로 예상 할 수 있다.
과연 이번에도 안보 프레임이 먹힐 것인가...
국민들은 천안함 사태의 장병들, 세월호의 아이들, 메르스에서 보여 준 정부의 민낯, 박근혜 게이트, 서별관 3인방, 4대강 비리, 국방 비리, 자원외교 비리와 같은 것들을 벌써 잊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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