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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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여론조작 뉴스기사 - 한국일보

美 WSJ, “한국 대선 막판 역전 가능성” 

위 뉴스를 여론조작 목적의 가짜뉴스로 내가 보는 이유는 기사내용이 갑자기 수정 되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영문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갑자기 그 부분이 삭제 되었다.  
원문을 따라가면 삭제된 부분 비교가 가능하다. 
또한 애초에 한국일보가 제공했던 영어기사 부분(삭제됨)이 누구나 확인가능한 온라인판이 아닌 한국에서 확인이 힘든 오프라인판이라는데에 있다. 
또 한가지 영문의 밑줄 친 부분을 해석해 보면 제목과는 내용이 다르다. 
해당기사를 작성한 한국일보에서 강조하기 위하여 영문에 밑줄을 쳐 놓았다. 
이 부분을 해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영문 : if centrist and conservative voters unifv behind another candidate, the race could narrow in the final days. 번역 : 중도파와 보수적 인 유권자가 다른 후보의 뒤를 따라 가면 최종일에 경주가 좁아 질 수 있습니다.  
의역 : 중도와 보수가 한 후보에게만 투표를 한다면 선거일에 두 후보간 격차가 좁아질 수 있다. 
즉, 중도와 보수가 한 후보에게만 투표를 하더라도 역전까지는 안된다는 의미가 된다. 
따라서 한국일보가 인용한 WSJ 영문의 내용은 한국일보 기사의 제목과는 전혀 다름을 알 수 있다. 
중도와 보수표심이 1위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 한 사람에게만 투표를 줄 가능성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위 기사는 사실이 아닌 가짜다. 
[사진  출처 : 한국일보]

아래 헤럴드경제는 한국일보 뉴스와 유사한 기사인데 일종의 파생 된 기사. 
외신이 보는 韓대선…“文유력” vs “막판 역전 가능성” 
헤럴드 기사가 인용한 실제 월스트리트저널의 내용을 분석해 보면 헤럴드경제의 제목과는 내용이 전혀 다르다. 
마치 다른 후보를 지원하려는 듯한 의도가 보인다.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한국언론들이 여론조작을 얼마나 집요하게 하는지 느끼게 된다 정확하지 못한 정보 혹은 진실규명이 불가능한 찌라시를 이용하여 국민의 여론을 조작하는 것은 언론의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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