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증시폭락은 1929년 경제 대공황을 연상케 하고 있다.
Economy/GeneralEconomy(일반경제)
2020. 3. 13. 04:47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증시폭락은 1929년 경제 대공황을 연상케 하고 있다. 거대한 둑의 무너짐은 아주 작은 구멍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하여 경제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 되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사실상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를 최소 1개 이상의 국가를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조치는 상대 국가 와의 사회적, 경제적 교류가 사실상 끊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로 인하여 지금 전 세계를 흔들고 있는 코로나 19가 어쩌면 경제 대공황 이후 80년 동안 팽창을 거듭했던 거대한 지구촌 경제를 일시에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위기가 감돌고 있는 요즘이다. 2009년의 미 집값 폭락으로 촉발되었던 세계 금융위기는 앞으로 100년 정도의 시간이 ..
MBS(주택저당증권)와 ABS(자산담보부증권)의 맹점...
Economy/Estate(부동산)
2017. 8. 24. 11:32
MBS(주택저당증권)와 ABS(자산담보부증권)의 맹점... MBS는 한국형 모기지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일명 주택저당증권 또는 주택저당채권 담보부증권으로 불린다. 미국에서의 MBS는 여러 개의 모기지론 묶음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다. 이러한 주택저당증권 중 채무를 갚을 능력이 없는 부실채권을 자산으로 발행된 증권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곧 한국형 서브프라임 모기지 증권이라고 볼 수 있게 된다. MBS는 금융기관이 주택을 담보로 만기 20년 또는 30년짜리 장기대출을 해준 주택 저당채권을 대상자산으로 하여 발행한 증권으로 자산담보부증권(ABS)의 일종이다. '주택저당채권 담보부증권'이라고도 한다. 한국의 주택저당채권 유동화법을 보면 기막힌 규정이 제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산유동화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