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의 채용청탁은 사실이며, 강원랜드 사장은 대가를 바라고 들어주었다.
Reform(개혁)/Politics(정치)
2019. 3. 12. 11:09
권성동 의원의 채용청탁은 사실이며, 강원랜드 사장은 대가를 바라고 들어주었다. 다음은 권성동 의원 채용청탁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의 증언내용 중 일부 내용이다. 관련 기사 -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A00001387040.html 최흥집(69) 전 강원랜드 사장이 대가를 바라고 권성동(59) 자유한국당 의원의 채용 청탁을 들어줬다는 취지로 법정 증언했다. 검찰이 당시 강원랜드 현안으로 카지노 증설, 채용 인원 증가, 입장료 인상, 워터월드 사업 등이 있었느냐고 묻자, 이를 인정하며 권 의원의 도움을 받은 부분도 있다고 증언. 최 전 사장은 2012년 말 진행된 강원랜드의 1차 교육생 선발 과정에서 권 의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아는 전모 본부장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