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류세 인하도 결국 정유회사의 배만 불리나....
Economy/GeneralEconomy(일반경제)
2018. 11. 18. 20:00
이번 유류세 인하도 결국 정유회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 뉴욕 상업거래소 기준 유가는 10월 1일 75-76달러 선을 찍고 계속해서 7주째 하락 중이다. 현재 뉴욕 상업거래소 기준 유가는 배럴당 56.46 달러. 10월 초 고점 기준 30퍼센트가량 하락한 상태다. 그렇다면 산자부는 유가 하락의 영향이 반영된 주유소 휘발유 가격을 얼마 선을 적정가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또 한 가지.. 실물경기가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정부가 최근 유류세 인하를 하였다. 인하폭은 유류세 4종 대략 15퍼센트.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가 746원에서 635원으로 약 111원 낮아질 것으로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제대로 적용하고 있을까... 지금에야 당초 정부가 발표한 인하 목표치에 근접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