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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아내 성폭행 혐의 첫 재판…"구타만 있었을 뿐"
검찰 "주먹·발로 온몸 구타…아령으로 위협"
변호인 "손바닥으로 팔·다리 때린 건 인정"
유사 강간 등 다른 혐의는 모두 법정 부인
본문일부 -
[검찰은 이날 첫 정식공판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공소요지 진술을 통해 '드루킹' 김모(49)씨의 혐의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 아내 A씨가 노래방에 갔다가 늦게 귀가하자 "성매매하는 곳 아니냐"고 의심하며 추궁했고, A씨가 아니라고 하자 서재에서 주먹과 발로 온몸을 구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씨는 안방으로 도망간 A씨를 쫓아가 다시 서재로 끌고 와 침대에 눕혀 양손으로 목을 졸랐다. 이어 아령으로 들고 때리려고 위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김씨는 같은 달 A씨를 폭행·위협한 후 항거 불능 상태인 A씨를 성폭행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또 지난해 9월 A씨가 "집에서 잠시 이모 할머니 간병을 할 수도 있다"고 하자 "상의도 안 하고 사람을 집에 들이느냐"며 파리채와 호신용 곤봉으로 때려 허벅지 부상을 입힌 혐의도 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큰딸을 때리고 이를 A씨가 말리자 "저 X는 그때 죽였어야 하는데"라고 하는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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