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반응형

나는 정말 정치를 모른다..

그렇지만 누가 어떤 정도의 수준인지 알 수 있을 정도는 살았다.

원래 집주인 안철수...

짐을 싸들고 들어간 유승민...

딸린 식구도 차이가 많다...

그렇다면 더 열심히 뛰어야 그 집에서 한 자리 확실히 할 수 있게 되는 쪽은 유승민 아닐까?

어쩌다 4년에 한번 오는 동네 선거에서 이긴 것으로 전국구 인물 행세하는 것 빼고는 단 한번도 큰판에서 이겨보지 못한 둘...

대선을 쩜져 먹을 정도의 배포와 뚝심 있었다면 당이 말리더라도 벌써 내가 먼저 서울시장에 나서겠다고 하지 않았을까...

하기야 그 정도이니 혼자서 뭘 못하고 저리 뭉쳐서 쉽사리 먹을 궁리만 하는 것이지...

정도를 걷지 않는 정치인 치고 맏을 수 있는 자를 보지 못했다...

지방선거의 결과는 대선을 본선으로 생각하는 자라면 당연 예선전이다..

그 중에서도 서울시장 선거는... 최소한 개혁보수를 입으로 운운하는 그들로써는...

잘 되면 통치경험을 쌓는 것이고...

못 되어도 보수에서는 15프로 짜리 확실한 차기 주자 자리를 예약하는 셈이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것도 못한다....아니? 시도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냥 너가 나가서 개쪽 당해주라...

그럼 내가 편하게 당이나 접수하련다...

이런 심사다...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이 이 정도다...

이런 자들이 6천만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반응형
profile

人生知己의 세상만사

@人生知己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