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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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867381

오늘 sbs는 자사의 허위보도 관련 사과방송을 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에서 sbs의 사과를 마치 문재인 후보측의 압력에 의한 것 처럼 몰고가려 해.

마치 허위보도가 나오기를 기다렸다는듯이 양쪽 당에서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에 하나 국민의당이나 자유한국당이 해당 허위보도와 관련하여 sbs 또는 해수부 공무원과 사전교감이 있었다면 이는 초원복국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사건으로써, 명백히 방송사의 선거개입 사건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다.
검찰과 선관위는 조직의 명운을 걸고 국민들에게 진실을 빨리 밝혀 선거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야.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채 묻히면 2018년 지방선거에서 또 다시 여론조작에 이용 될 수 있어.


초원복국 사건의 물타기 여론조작이 김기춘 본인의 정치적 위기모면이 목적이었다면,

국민의당이나 자유한국당이 sbs의 사과를 언론장악으로 물타기 여론조작을 하는 것은 자기 당에 유리하게 되치기 즉, 지지층 결집이나 상대후보의 지지율 하락유도가 목적이라 볼 수 있다.

과거 이명박 정권이나 박근혜 정권이 언론을 어떻게 다뤄 왔는지 국민들이 다 아는데, 국민의 당이나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허위뉴스를 마치 사실인 것 처럼 정당이 이용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허위보도가 다른 언론이나 sns에서 자꾸 이용된다는 점이고, 그러한 것들로 인하여 국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본다는 사실이다.

어느 때 보다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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