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반응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9&aid=0003926434    

이 글은 특정 언론사의 견해와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개표조작 의심을 받는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한 선관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결과 공표에 대하여 선거 직전까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했다.

이것은 선관위가 대한민국 언론들이 공정보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음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선관위에 묻고 싶다 진정 언론들이 공정보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민심을 왜곡할 가능성이 있는 어떤 행위도 선관위는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빅데이터 보도 연장 관련 유권해석을 한 선관위 담당자를 공개하고 명확한 입장 표명을 할 필요가 있다.

 

온라인은 특정 집단에 의하여 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여론조사에 비하여 더 크다.

빅데이터 분석에 영향을 미칠 의도가 있든 없든 언론들이 특정 후보의 이름이 들어간 기사들을 5월 3일 이후 쏟아낸다면 선관위는 과연 이러한 부분들이 빅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걸러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인가...

특정 단체가 고의로 특정 후보를 집중적으로 검색한다면 이러한 부분들이 빅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걸러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인가...

데이터 수집과정이나 수집방법 자체가 공정하지 못한 결과라면 언론들이 아무리 공정하게 보도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공정보도라고 할 수 있겠는가...

18대 대선 개표의 신뢰성을 의심받는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공개 연장을 당장 중지함이 옳다.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유권해석을 해서는 안된다.

 

선관위에게 대통령 선거가 특정 시스템의 테스트 대상인가...

선거에 악용할 우려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3일 이후에도 일단 허용해보고 문제 있다면 차후에 법 개정에 반영하겠다는 이상한 발상이 어찌 가능한가...

그럼 이번 대선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부분은 어찌 해결할 것인가...

18대 대선에서 투표지 분류기가 개표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을 국민들이 하고 있듯이 19대 대선에서 빅데이터 분석의 악용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면 선거를 다시 할 생각이 있다는 것인가.


진짜 문제는 빅데이터 수집과정이나 수집방법의 공정성과는 상관 없이 언론이 보도한다는 사실이다. 

반응형
profile

人生知己의 세상만사

@人生知己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