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선이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상대방의 지지율 하락을 유도하기 위한 네거티브 전략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네거티브 전략은 소스의 직접 생성을 통한 네거티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대후보의 약점을 찾기 힘들수록 이런 전략추구 대한 욕구는 강해질 수 있다.
사실 대선 같은 큰 무대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수의 지지모임, 단체들이 난립하므로 겉과 속이 다른 무늬만 지지모임인가 여부를 쉽게 파악 하기 힘들다는 데서 이런 네거티브는 언제든지 시도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a 후보 측에서 b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 등에 접근하여 b 후보에게 해가 될 행위를 하도록 주문하는 경우가 될 수 있다.
b후보에게 해가 될 행위는 다양하다. 이를테면 불법적인 방법으로 b후보를 지지하는 행위, a후보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 등등...
b 후보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지하는 수 많은 모임들 중에서 고의로 자신에게 해가 될 행위를 할려는 모임이 어떤 모임인지를 사전에 알 수 없다는 점이 이런 새로운 네거티브에 대응을 제대로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러한 것이 먹힐 경우 상대방의 도덕성에 치명타를 주면서도 또한 상대방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선거운동 에너지를 약화시킬 수 있는 효과를 동시에 가져오게 되므로 파괴력은 상당하다 할 수 있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반응형
'General-Issues(일반이슈) > MySpee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거는 축제다. (0) | 2017.04.22 |
---|---|
내가 안철수 후보를 지지 할 수 없는 이유. (0) | 2017.04.17 |
대통령 후보들은 응답하라. (0) | 2017.04.15 |
개표 분류기의 오류!! 알고도 바꾸지 않는 이유가 뭔가. (0) | 2017.04.15 |
다큐멘터리 더 플랜 (0) | 2017.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