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반응형

그렇게 오랜세월 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온갖 괴롭힘을 가해 온 청와대 등 박근혜 정부를 생각하면 치가 떨린다.

그런데 그 동안 꿈적 않던 세월호가 박근혜 탄핵 후 단 몇일 사이에 인양되는 것을 보며 새삼 놀라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세월호의 갑작스런 인양을 보면서 이런 궁금증을 갖게 된다.

"세월호가 인양 되지 않은 채 새정부가 들어선 후 특검과 세월호 인양이 이루어진다면 가장 불안한 자들이 누구일까..."


박근혜 정권은 그동안 보수언론과 한마음이 되어 온갖 겁박과 궤변으로 세월호 유가족들의 인격을 말살하며 지금까지 인양에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

아주 최근까지만 해도 실종된 아이들 찾기 보다는 인양비용이 얼마인지를 먼저 말하던 이들이 바로 청와대 등 박근혜 정부와 보수언론들.

심지어 2017년도 세월호 관련 예산 편성도 박근혜 정부가 안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으로 다가온다.

새정부가 들어서서 하루빨리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고, 아이들이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반응형
profile

人生知己의 세상만사

@人生知己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