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재판으로 덮어버린 삼바 분식회계.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8. 7. 13. 18:04
삼성이 이제 대놓고 힘을 과시하는 모양새다. 금융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삼성 바라기를 표한 것은 아마 삼성이 생긴 이래 처음이 아닐까 할 정도다... 그전에는 언론이 조용하고, 따라서 국민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삼성 편의적인 기관의 결정들이 있어왔다면 이번에는 전혀 양상이 다르다 언론들도 연일 관심을 표하고 있었고, 국민들의 관심 또한 집중된 상태였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수차례나 회의를 연기, 개회하는 모양새를 취하던 금융위는 결과적으로는 결국 삼성이 바라는 대로 모든 것을 처리하였다. 명확하게 드러난 사실로만 보더라도 언론, 경찰, 검찰, 사법부, 노동부를 장악한 삼성... 아니 정확한 표현으로는 해당 기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한 삼성... 이번 사태는 언제든지, 어떤 건이든지 삼성이 마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