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의 시작과 끝은 기무사다.
Reform(개혁)/Defense(국방)
2018. 7. 26. 12:55
국민들의 뇌리에는 기무사 하면 공식처럼 따라다니는 단어들이 있다. 기무사=쿠데타=육사 사조직. 1980년대 군 사조직의 군부 장악과 쿠데타를 통한 정권찬탈의 핵심 역할을 했던 기관이 바로 오늘날의 기무사다. 어제 국회에서 기무사 사령관과 기무사 대령의 국방부장관을 디스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대통령의 기무사 계엄령 문건 수사명령을 통한 철저한 진실규명을 천명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595f11e4b0fd5c73cba473?utm_hp_ref=kr-homepage) 한 상황에서 벌어진 작금의 기무사의 국방장관 디스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 어제 기무사가 보여준 비상식적인 행동은 아주 많은 의미를 닮고 있다. 기무사의 내란 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