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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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uffingtonpost.kr/2017/12/01/story_n_18704594.html?utm_hp_ref=korea  -  허프포스트

4대강의 보문을 열자 다슬기가 다시 보이고 백로가 찾아 왔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4대강 모니터링 자문단에 환경단체, 활동가를 배제한 환경부

 

이렇게 쉽게 환경이 바뀌는 것을 그동안 MB정권과 박근혜 정권은 도대체 4대강에 어떤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
그런데 문재인 정부에서도 여전한 관료들의 폐쇄적이고, 비합리적 행정은 비판의 대상이다.
 
허프포스트 기사일부 인용 :
환경부 ‘4대강 모니터링 상황실’ 민간 전문가 자문단에는 교수 등 학자만 참여하고 현장을 감시하는 활동가·환경단체는 배제돼 있다.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보 수문 개방 뒤 모니터링은 행정기관 중심이고, 관계 기관이 진행하는 분야별 모니터링도 시민에게 전혀 공유되지 않는다.
4대강을 되살리기 위해선 관료와 일부 전문가가 주도해 벌인 4대강 사업과는 달라야 한다. 현장과 시민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면서 진행해야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째서 현장 중심이어야 할 4대강 모니터링 자문을 환경부는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만 맡긴 것인가...연구비 때문인가.
4대강 상황을 현장 활동가와 환경단체 보다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문가는 없을 것이다.
모니터링 상황실 자문단에 현장에서 묵묵히 뛰고 있는 활동가와 환경단체가 배제되었다는 위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환경부는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제대로 된 4대강 모니터링 자문단을 다시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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