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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장관을 물로 본 이석구 기무사령관의 신뢰감 제로 행태.



[김수한의 리썰웨펀]宋국방-기무사령관 관계 보여주는 두 장면 
* 기무사령관, 3월 사전 약속도 없이 장관 방문 
* 기무사령관, 7월 국방부 방문때는 ‘장관 패싱’ 
 [뉴스본문 일부] 
1. 이석구 기무사령관이 지난 3월 16일 계엄령 문건을 보고하러 송영무 장관을 찾았을 때 사전 약속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기무사령관이 평소 장관을 어떻게 여겼는지 엿볼 수 있는 단면이다.  
2. 국방부 회의 참석 차 국방부로 온 이석구 기무사령관은 당일 오전 국방부에 도착한 뒤 국방부 대변인실과 국방부 기자실을 들렀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기무사령관이 이날 오전 국방부를 방문, 대변인실과 기자실을 먼저 들른 뒤 오후 회의에 참석한다는 일정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국방장관에게 단 한마디 언급 없이 기무사 사령관의 국방부 기자실 방문은 기무사령관이 과연 장관을 상관으로 보고 있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을 들게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벌어진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작성 사건을 국방장관 흠집내기로 물타기 하려는 여론전 분위기가 감지되는 시점에서 불거진 기무사령관의 위와 같은 신뢰감 제로 행태는 그의 발언의 신빙성에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과 같다. 


 계엄 '실행 합의' 관건...합수단, 증거 확보 주력 

계엄령 문건작성의 지시, 작성, 연루자 등 진실규명을 위한 수사가 아닌 계엄령 문건작성의 위법성 조각사유 찾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는 수사단의 수사방식에 문제가 있다. 
이대로 가면 합수단이 수사는 하되, 유의미한 수사결과는 사실상 없는 합수단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합수단인지 그 실체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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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아주 기무사 스럽다...

이것은 중앙일보의 희망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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