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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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집에 강도(?)사건이라고 갱찰과 찌라시들이 말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몇 가지 아주 특이한 정황들이 있어 몇자 적어본다.

2017년 11월 27일 뉴스공장에서 시사인의 주진우 기자가 사건과 관련한 인터뷰를 하였다.

김어준의 뉴스공장 1127(월) 이정렬 "임관빈 석방 분석" / 주진우 "정유라 사건의 진실"

https://www.youtube.com/watch?v=9EKDF4OIlpI&feature=youtu.be

주진우 기자에 의하면 몇 가지 중요한 부분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첫째, 사건 직후 경찰과 언론들이 일사분란하게 사건을 우발적 사건으로 발표.

 

둘째, 정유라씨와 같이 있던 마필관리사 이씨가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언론들은 경미한 부상으로 게속 보도... 

 

셋째, 강도(?)사건이 발생한 시각이나 장소가 통상적인 강도사건의 경우와는 아주 달라...

강도(?)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으며, 시간 또한 주말 오후로써 가장 피크타임.

한 마디로 말해서 누군가 고함만 질러도 주변인에 의하여 바로 검거가 가능한 시간과 장소에서 범행.

 

넷째, 침입시 이미 경비원에게 얼굴이 노출되어 사실상 도주가 의미 없고, 사건 은폐가 불가능한 상태...

 

다섯째, 강도는 금품을 요구하거나 찾지 않았다.. 집안에서 이씨와 격투를 했지만 이씨와는 볼일이 없다고 하고 정유라를 찾았다(?)... 강도라면서 왜 금품이 아니라 집주인을 찾지?

 

여섯째, 강도는 금품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이 말을 하였다..."누가 보내서 왔다..."

 

일곱째, 강도는 보모의 신분증을 뺏어 어딘가로 전화를 걸음...정유라를 만나러 왔는 모양의 강도가 왜 보모의 신분을 알아야 하지?

 

이 강도사건에서 퐉 다가오는 느낌은  " 혹시강도님(?)은 정유라를 만나는 것이 목적이었나?" 왜???.......................

 

요즘 신광렬 판사의 김관진 석방사건도 있고,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사건도 있고 여튼 요즘 정국에서 너무 이상한 사건이다...라는 사실은 아주 분명하다...

이 사건이 뉴스에 똭 떴을 때 나도 모르게 가깝게는 신광렬 판사와 멀게는 박근혜의 면도칼 사건이 뇌리에서 재생 되었다...

어쨌거나 한동안은 언론들이 정유라를 입에 많이 올릴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대한민국 언론에는 아주 특이한 점이 있다.

국민들이 보기에 이상한 사건이 터지면 또 다른 이상한 사건이나 연예인 사건들이 꼭 일어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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