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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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소수자자 인권단체들이 문재인 후보에게 항의를 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참 황당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 후보가 개인의 생각을 표현 한 것이 왜 화를 낼 일이지? 동성애를 법으로 금지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지?

라는 궁금증을 떨칠 수가 없다.

정작 이해가 안되는 것은 이러한 것들을 퍼나르는 언론들이다.

동성애 자체에 대한 생각은 각자가 다를 수 있다. 찬성과 반대의 표현 자체는 논란이나 비난의 대상이 아니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예를 들자면, 동성애를 금지의 대상이라고 표현 한다든지 하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진짜 수상한 것은 홍준표 후보의 발언에 대한 성 소수자 인권단체의 반응이다.

홍준표 후보는 동성애로 인해 에이즈가 증가했다는 발언을 했는데 이에 대한 성 소수자 인권단체의 반응은 어땠을까?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을 보인 문재인 후보에게 찾아가 난동을 부린 그 단체들이 과연 홍준표 후보에게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방문은 했나? 비난은 했나? 행패는 부렸나?

이상하게 성 소수자 인권단체가 어떤 이유인지 홍준표 후보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뉴스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진짜 화가 날일은 홍준표 후보의 발언 아닌가?

선거철이라서 그런가 진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요즘이다.

정말 이상하지 아니한가.

 

2008년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미국 '보수'의 패배원인 중 하나로 동성애에 대한 집착을 꼽은 적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2057503


말도 안되는 동성애 논란 속에 미국은 기습적으로 사드 배치.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가 동성애 뉴스들로 묻혀 버린 오늘.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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