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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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있었던 19일 대선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답변 중에.

'대통령이 될 사람으로서 북한을 주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라는 뉘앙스의 표현을 한 바 있다.

이런 표현의 의미는 대통령에 당선이 될 경우 대외적으로는 전체 국민을 대표하여 외교를 해야 할 것을 감안하면 국방을 경계하는 입장의 군인들 보다 약간 폭넓은 입장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당선될 경우 국가를 대표하여 외국과 외교에 나서야 할 대통령 후보에게 북한과 주적을 연결시켜 후보로 하여금 어느 편인지를 선택하도록 강요하다시피 몰아 부치는 것은 60년대식 구시대 정치를 반복하겠다는 발상이다. 

정치와 이데올로기를 접목시킨 반공사상을 통한 독재정권을 장기집권에 이용했던 것이 바로 박정희 였다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이 챙겨야 할 항목은 경제, 교육, 정의, 안보 등 다양하다. 


단기간에 결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대선에서 토론회는 명분 못지 않게 실리 또한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대통령은 국가와 국민에 대하여 신뢰와 책임감을 생명으로 하는 자리일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공식의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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