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회계사들에 '콜옵션 조항 관련' 거짓말 할 것 요구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9. 4. 27. 16:37
삼성바이오 회계사들에 '콜옵션 조항 관련' 거짓말 할 것 요구 24일 가 회계법인 등을 취재한 결과, 최근 삼성바이오 회계 사기(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에서 조사를 받은 삼정케이피엠지(KPMG)와 딜로이트안진 소속 회계사들은 “지난해 금융감독원 조사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조사 등에서 삼성바이오 쪽 요구로 ‘사전에 합작 계약서를 입수해 콜옵션 조항을 온전히 파악하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본문 일부] 한겨레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1355.html [단독] 삼성 압박에…회계사들 ‘삼바 분식’ 덮으려 거짓 진술 쟁점인 ‘콜옵션 인지 여부’ 놓..
안희정 재판으로 덮어버린 삼바 분식회계.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8. 7. 13. 18:04
삼성이 이제 대놓고 힘을 과시하는 모양새다. 금융위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삼성 바라기를 표한 것은 아마 삼성이 생긴 이래 처음이 아닐까 할 정도다... 그전에는 언론이 조용하고, 따라서 국민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삼성 편의적인 기관의 결정들이 있어왔다면 이번에는 전혀 양상이 다르다 언론들도 연일 관심을 표하고 있었고, 국민들의 관심 또한 집중된 상태였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수차례나 회의를 연기, 개회하는 모양새를 취하던 금융위는 결과적으로는 결국 삼성이 바라는 대로 모든 것을 처리하였다. 명확하게 드러난 사실로만 보더라도 언론, 경찰, 검찰, 사법부, 노동부를 장악한 삼성... 아니 정확한 표현으로는 해당 기관들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한 삼성... 이번 사태는 언제든지, 어떤 건이든지 삼성이 마음만..
대통령이 임명한 금융위는 누구를 위하여 일하나...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8. 5. 9. 15:39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국민을 대신한 국가권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다. 그러하다면 대통령이 임명한 금융위 또한 당연히 그러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최근 금융위원회의 행태를 보면 그러하지 아니하다는 의심을 아주 많이 갖게 한다. 특히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건의 경우에서 그러하다. 아래 링크에 따르면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은 전날 결제라인을 통하여 정식으로 인가된 사항이었다는 점이 이미 드러난 바 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538753 - 쿠키뉴스 김기식 금감원장 “삼성증권 배당사고, 조사결과에 따라 법적 조치 가능” 위 기사의 본문내용 중에 이런 부분이 있다. [김기식 금감위원장은 “전날 이뤄진 결재과정 중에는 수많은 단계가 있는데 아무도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