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

 

 

일본을 대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

 

 

해방 되었으나 완전한 해방이 되지 못한 조국. 

대한민국 해방 되었어도 국가로써 대우 받지 못하는 대한민국. 

보훈처가 여전히 친일파들의 서훈을 묵인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 많은 민족의 희생과 독립투사들의 고통의 댓가로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덕분에(?) 여전히 일본과 군사훈련을 하게 생긴 대한민국. 

 

왜 일본이 여전히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 주장하고 역사왜곡을 하는지... 

2015년 혈맹이라던 오바마 정부의 미국 국무부 당국자들이 왜 망언을 했는지...  

박근혜 정부가 일본에게서 빌린 것인지, 받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정체모를 100억을 가지고 왜 국민을 아프게 하는지... 

 

정말 저들이 조국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정말 저들이 36년간 일본의 지배 하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의 삶을 살았던 민족의 후예라면 

합의라는 단어 하나로 수십년 간 나라를 잃고, 죽고, 수탈을 당한 민족의 상처를 덮어 버리는 행위는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 

하지만 박근혜 자신의 행동이 자신에게도 정말 창피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화해치유재단까지 만들었던 것 아니겠나...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 한일합의를 승인 해준 미국의 행위를 국제사회의 평가라고 추켜 세웠으니 이것은 세월호 참사 사망자 장례식장에서 박근혜가 보였던 국민 기만행위에 필적할만한 국민기만 행위다. 

 

 

박근혜가 대한민국의 국가원수로써 일본을 대하는 태도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상징적 순간이라고 판단되는 장면을 캡쳐 했다.. 

이 장면을 보고 문뜩 떠 오른 것은... 

일본군 성노예 합의를 승인해주었다는 미국은 그룹사 회장이고, 일본은 그룹사 대표이고, 대한민국은 그럼 부장 쯤 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다. 

누구든지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이 화면이 어떻게 보여질지는 보는 이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출처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015년 한일정상회담의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