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현승종은 누구인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 현승종은 누구인가.

24대 국무총리를 지낸 현승종... 

그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타파가 폭로한 국제구호단체 '한국유니세프'의 추악한 실체" (https://www.insight.co.kr/news/152006)

외부에 드러난 현승종이 아닌 인간 현승종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한홍구 교수의 '현승종사건' 인식에 대해" 

오마이 뉴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108868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이 현승종의 젊은 시절을 말하고 있다. 

"현승종은 일제시대 학도병에 나간 이후 자발적 의사(대단히 중요한 팩트다)에 의해 일본군 장교에 자원했고 일본 황국의 장교로서 황국신민의 첨병이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현승종은 일본군 소위 계급장을 달고 팔로군과 교전까지 치른 일본군 전투 장교였다." 

최근 현승종은 뉴라이트의 일원으로 세간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뉴라이트는 식민사관을 표방한다.(위키백과) 

물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현승종과 뉴라이트가 동시에 등장하는 뉴스는 여전히 인터넷에 존재하고 있다. 

경기교육감 선거 뛰어든 ‘뉴라이트’ 

미디어 오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6&aid=0000036699

초조한 한나라-뉴라이트, '주경복' 집중포화 

viewsnnews - http://www.viewsnnews.com/article?q=38389

'보수' 1만여 명 제2 시국선언 뉴라이트 네트워크'(대표 신지호) 출범식에 현승종 참석. 

한겨레 - http://v.media.daum.net/v/20051018235207698

또한 현승종은 2008년 이명박 정부의 건국 60주년 기념사업위원회의 공동준비위원장이었다. 

건국 60주년 기념사업회라는 것은 소위 뉴라이트(친일파)들의 1948년 건국절과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상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사를 역사에서 지우기 위한 계략이다. 

현재는 세가 줄었다지만 뉴라이트는 상상을 초월하는 보수인사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현승종은 여전히 뉴라이트의 시대가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을 터이다. 

아직도 친일청산이 되지 않는 대한민국에서 결코 해방을 이루었다 말할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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