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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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탄핵가결 이후 분명 모든 권한이 정지 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착각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법을 워낙에 좋아 한 일부 개망나니들이 망가뜨린 국가의 국민들이 되어 있고, 그것을 고치겠다 길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외관적인 것들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 국회탄핵이라는 절차를 따른 결과는 사실상이라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만들어냈다.

탄핵을 하긴 했지만 행정부의 태도를 보면 결단코 우리는 아직 박근혜 정권에 살고 있다는 기분 나쁜 느낌 지울 수 없다.

세월호 사건수사와 정윤회 문건수사에 외압을 행사하였다는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황교안이 바로 지금의 대통령 권한대행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황교안이라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는 아주 크다.

먼 훗날 사임을 철회 한 황교안의 총리직 계속수행은 박통에겐 신의 한수, 야당에겐 뼈 아픈 실책으로 회자 될지도 모르겠다.

그가 탄핵정국과 대선에서 어떤 짓을 할지 아무도 예측 할 수 없을 것이다.

황교안의 최근 정치적 행위와 국가공무원으로써의 행위들을 보면 과연 친박근혜 정권적인지 아닌지 판단이 쉽게 서지 않을까....

그리고 대통령의 뇌물수수 사건수사가 현재진행형인 이 와중에 그 핵심 중 하나인 면세점 신규허용을 여전히 밀어부치고 있는 점....

대형 사건이 터질 때 마다 물타기 뉴스로 도배하던 대한민국의 탄핵정국에서 한 겨울에 AI 뉴스로 도배되고 있다는 점...

또한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와 밀접한 관련 있다고 비판 받는 일부 정부 당국자들이 여전히 관용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수령하는 국가공무원이라는 현실은

국민의 의사가 여전히 무시당하고 있거나, 겉으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경각심을 때리기에 충분하다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양심이라고는 없는 대통령, 법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 약속을 지키지 않는 대통령...과 그 하수인들.

친일민족반역자와 그 일파들에게 이미 법은 자신들이 국민을 지배 할 가능성이 있을 때에나 의미있는 것이 되어 버렸다.

국민들이 바라는 박근혜의 즉각퇴진은 박근혜가 거부하고 있고,

국회와 헌재의 탄핵절차를 통한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의사가 반영 된 새로운 정부를 세우기 위하여 국민들이

건너야 할 앞날에는 지뢰 밭이 너무 많다.

새누리당 법사위, 헌재, 특검..........

청와대는 대면조사, 압수수색을 거부하고.....

특검은 영양가 없는 수사결과를 내놓고...

지금은 비록 박근혜를 제일 선봉에서 씹어대면서 국민들에게 이전보다 조금은 나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모르지만

몇달 후 대선이 가시권에 들어오면 조중동과 기타 정권의 떡고물을 먹고 살아 온 정부기관지는

그때쯤이면 이러한 특검의 결과를 가지고 아래와 같이 열심히 국민을 씹어대고 세뇌하며 보수결집을 시도하고 있지는 않을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보수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친일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조중동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변함은 그들 사이에서 배신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친박 비박 나눠져 있지만 언제 밀약으로 권력 나눠먹기의 하수인으로 돌변할 지 알 수 없다...

그들의 뿌리는 대부분이 친일민족반역자의 후손들이란 사실...

조중동은 그 뿌리는 어땠는지 모르나 일제시대에 친일행위들을 한 민족반역자 언론임은 부정 할 수 없는 진리이다.

국민들이 광복 이후 70년간 이러한 충격적이고 더러운 사실을 잊고 있었기에 이러한 현실을 맞이 하고 있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되겠다.

 

또 잊는다면 그들이 우리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계속해서 우리들의 아이들에게도 개, 돼지로 취급하려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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