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가 아니라 '일본군 강제 성노예'라 표현하는 것이 옳다.
Reform(개혁)/Social(사회)
2019. 2. 18. 13:17
일본군 위안부가 아니라 '일본군 강제 성노예'라 표현하는 것이 옳다. '일본군 위안부'라는 표현은 국제적 상식에 반하는 표현이다. 유엔 시민적·정치적 권리위원회는 2014년에 이미 일본 정부에 대해 위안부 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쓸 것을 권고한 바 있다. https://www.huffingtonpost.kr/2014/07/18/story_n_5597713.html - 허프포스트'위안'이라 표현하는 것은 무수한 우리 소녀들이 일본군을 '위로하여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스스로 나섰다'라는 뜻이 되는 것이다. 꽃다운 나이의 어린 여자들이 강제로 끌려가거나, 거짓설명을 듣고 모집에 응했는데 그것이 어찌 스스로 나섰다는 표현으로 호도할 수 있는 것인가. '정신대'(挺身隊)라는 표현 역시 마찬가지다. 삼천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