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의사들 '의료자문' 그 추악한 공생관계...
Life/Health(건강)
2020. 10. 30. 21:05
보험사·의사들 '의료자문' 그 추악한 공생관계... 보험사와 의사가 자문계약을 맺는다. 그 의사는 앞에서는 환자를 진료하고, 뒤에서는 환자를 울리는 의료자문을 보험사에게 제공한다. 보험사의 의료자문 취지가 오랜기간 동안 '거절을 위한 거절'로 변질되어 왔다. 금감원 관계자, "환자를 보지도 않고 보험사가 건넨 서류만으로 써주는 게 의료자문 소견"이다. 의사는 자문료 수입을 챙기고, 보험사는 이를 앞세워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다. 사실상 떼어 먹는 것이다. 문제인 캐어를 반대하는 의사와 보험사는 이렇게 공생관계다. 그 추악하고 더러운 공생관계는 지금도 여전히 소멸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재벌, 기득권층과 상류층이 저지르는 범죄에는 한 없이 관대한 검사와 판사 때문이다. 보험사·의사들 '자문료' 공생관계…"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