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아파트 후순위 세입자의 전세금 과연 안전한가.
Economy/Estate(부동산)
2016. 11. 10. 14:39
아파트의 전세가 귀해지고 전세가격이 급등한 것은 박근혜 경제팀이 부동산 가격하락을 늦추기 위한 목적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던지기, 밀어내기 전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고가 전세 세입자는 한 마디로 부동산 가격하락기에 경매 등을 통해 비자발적으로 아파트를 떠안도록 함으로써 아파트 가격급락의 완충역할을 하도록 만들려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정책이 만들어 낸 희생양이다. 노후한 깡통아파트에 재작년 이전 입주한 전세입자에게는 깡통아파트의 손실을 떠안을 차례가 오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깡통아파트는 소유주의 금융자산 관리에 문제가 있음을 반증한다. 금리인상기가 도래할 경우 이러한 깡통아파트들은 거의 경매매물이 될 것이라 봐도 큰 무리가 아닐 것이다. 깡통아파트를 전세입자들에게 떠넘기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