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주의로의 변화를 거부하는 가짜 보수세력과 보수언론.
Reform(개혁)/Press(언론)
2017. 6. 16. 19:13
9년 만의 정권교체. 무늬만 보수인 가짜 보수정권이 집권한 지난 9년 동안 사회적 환경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몇 가지를 꼽는다면. 종편의 탄생, 안보를 활용한 이념논쟁의 고착화, 친일인사 중심의 보수주의적 역사관의 수립 시도,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 고착화, 전 국민의 비정규직화 등을 들 수 있다. 장기집권을 위하여 이런 시도를 하여 왔던 보수정치권의 입장에서 현재상황은 최순실과 박근혜의 국정농단 게이트로 인하여 그동안의 위와 같은 노력들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 있다. 현재 가짜 보수야당이 인사청문회는 물론 일자리 추경 반대 등 새로 들어선 정부가 시도하는 정책들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비판, 반대를 위한 반대, 개혁저지를 위한 반대를 들고 나오는 것을 난 이렇게 표현하..
거짓말쟁이 자유한국당
Reform(개혁)/Politics(정치)
2017. 6. 12. 23:33
거짓말쟁이 자유한국당 오마이뉴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30099&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아래와 같은 이유로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 부인이 토익 1점 때문에 취업특혜를 받았다는 자유한국당의 주장은 허구라고 판단된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김 후보자 부인은 아래의 사실들에 비추어 판단하면 토익점수와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합격요건을 갖추고 있었다. 첫째, 김상조 후보자 부인은 2011년 경기도교육청 시행 영전강 시험에 이미 합격하였다. 둘째, 하단에 첨부된 사진에 나타난 2013년 영전강 신규채용공고 안내문에 의하면 "교육청주관 공개선발전형 2011년 3월 합격한 자는 공고..
보수야당의 실체....
Reform(개혁)/Politics(정치)
2017. 6. 7. 22:31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후 한달. 현재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주목할 부분을 간추려 보고자 한다. 첫째,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보수야당은 사실상 재벌 대리인이다. 공정거래위원장 인사청문회는 사실상의 재벌의 대국민 항명위원회라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다. 재벌개혁을 하라는 국민의 엄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현 정부에서 임명한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검증공세는 검증이라기 보다는 인격말살이라고 봐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자질검증 보다는 오로지 낙마를 위한 흠집내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는 대한민국의 재벌이 보수야당과 얼마나 깊게 유착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늠자다. 보수야당이 재벌과 유착이 되어 있지 않고서야 전기요금 특혜, 법인세 감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