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썹맨 유튜브 예능 정복!

'인기 폭발' god 박준형... 비속어 남발도 웃게 만드는 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200029   -   오마이뉴스

[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웹 예능이 있다. JTBC가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통해 지난 2월말 첫 선을 보인 <와썹맨>이 그 주인공이다. 비록 지상파 혹은 케이블 채널정도만 시청하는 이들에겐 여전히 낯선 존재일 수 있다. 그러나 5~7분 안팎의 짧은 분량의 이 예능은 현재 편당 100만 뷰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1020 세대를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와썹맨>의 인기 중심에는 '쭈니형' 박준형이 자리잡고 있다. ]

화면제공 : 오마이뉴스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유튜브 예능.
그 중심에 god 박준형의 와썹맨이 있다.
1인 예능의 핫 키워드 와썹맨

에피소드 1편의 조회 수백만은 기본.
구독자 79만.
이 정도면 웹 예능의 최강자라 해도 손색이 없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구독자 숫자 79만에 단 두 달 걸렸다는 사실.
10분 내외의 짧은 구성이지만 우습게 보면 큰코다친다.
프로그램 영향력의 폭발력으로 보자면 웬만한 기업 홍보부서 뺨친다.
와썹맨은 누구도 생각지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곧 경제적 가치임을 입증하는 좋은 예다.
같은 주제 우려 먹고 있는 기존 방송사들의 예능을 뛰어넘는 웹에 능.
바야흐로 1인 미디어로 성공한 예능인들이 기존 방송사들의 예능을 거꾸로 접수하는 날이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와썹맨은 박준형 특유의 화법과 재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유튜브의 환상적인 조합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또 다른 와썹맨들이 계속 나와서 1인 예능 시대의 전성기를 열어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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