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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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더위 탈출과 집안 환기, 두 마리 토끼를 한방에 해결...

여름 저녁에 선풍기를 유리창 외부로 틀어놓으면 내부가 시원해진다는 인터넷 정보에 착안하여 시도하였습니다.
성능만큼이나 무소음을 바라는지라 팬을 조금 좋은 놈으로 구했습니다.
혹시 난 소음은 참을 수 있는데 rpm 낮은 것은 용서 못해라는 분은 쿨러는 다른 것 쓰세요...
매입한 녀석은 팬 NF-S12A ULN과 12V 1A 어댑터 그리고 연결 잭. 그리고 포맥스...
포맥스는 손기술이 젬병이기도 하구, 도구가 없는 관계로 광고기획사에 가서 구매 후 타공까지 부탁했습니다.
참고로 포맥스 두께는 10T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포맥스는 휘는 성질이 조금 있어서 포맥스 작업 전에 길이 재실 때 창틀 바닥에서 맨 위까지 실측에서 1-2mm 차이 두시면 됩니다.
포맥스 재단 후 창틀에 넣을 때 윗부분 맞추시고 아랫부분 약간 힘주어서 살짝 휘어서 집어넣으면 어지간하면 다 들어가집니다.
저도 포맥스를 재단할 때 길이를 창틀의 실제 위아래 높이 보다 1-2mm 정도 작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흔히 하시는 몇 천원으로 해결하는 초저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용한 팬의 풍량은 24시간 돌릴 경우 저의 기준입니다만 10평 정도의 면적에 부족하지 않다고 느낍니다만 짧은 시간에 방의 환기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두-세개 정도는 달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팬 두개를 사용할 경우 방이 너무 건조해지거나, 방안의 열기가 밖으로 배출될 수 있으므로 팬의 갯수는 1개 정도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 겨울에도 써야하고 해서 1개만 달았습니다. 대신 여름철에는 반대편 방에 선풍기를 유리창에 달아 놓았습니다.
 


여러분 잊지 맙시다...
외부의 초미세먼지 만큼이나 무서운 것은 24시간 집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한 각종 유독성 물질이란 사실...
이것은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통상적인 호흡기 질환은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닙니다...
평생 몸이 버티다 한계에 이르렀을 때 발병하는 것이고 그것이 눈에 보이는 것이 호흡기 질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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