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트코인 시세변동률과 기준가격의 차이

요즘 온 국민의 관심사인 비트코인...

그래서 대한민국 비트코인 거래소의 대표거래소라고 할 수 있는 빗썸의 차트를 보던 중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는지,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표시되는 것인지 궁금하여 글을 올려 보기로 하였다.

첨부된 세개의 그림에서 비트코인 시세변동률 부분(빨간 사각 표시)을 잘 보시면 좋겠다.

 

맨위부터 순서대로 1번, 2번, 3번 그림으로 표기하도록 하겠다.

차트 캡쳐 당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을 나타내고 있었으므로,이글에서는 편의상 기준가격의 의미를 각 그림에서 보여지는 비트코인의 가격에 변동률에 해당하는 금액을 합한 가격을 뜻함을 전제로 설명하기로 한다.

 

1번을 보면 시세변동률을 보시면 1퍼센트 하락임을 알리고 있으며, 변동률은 -194,000원이며 1비트코인당 가격은 19,096,000원이다.

그렇다면 기준가격은 19,290,000원이었다고 봄이 타당하다.

 

2번을 보면 시세변동률을 보시면 2.05퍼센트 하락임을 알리고 있으며, 변동률은 -398,000원이며 1비트코인당 가격은 18,992,000원이다.

그렇다면 기준가격은 19,390,000원이었다고 봄이 타당하다.

 

3번을 보면 시세변동률을 보시면 2.49퍼센트 하락임을 알리고 있으며, 변동률은 -486,000원이며 1비트코인당 가격은 19,014,000원이다.

그렇다면 기준가격은 19,500,000원이었다고 봄이 타당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빗썸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니고, 단 30여초 사이에 보여주는 시세변동률과 관련된 기준가격이 동일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도무지 납득이 안되기에 왜 이런 것인가 궁금하여 글을 올린다.

도대체 기준가격이 얼마마다 변하기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면 문제가 안되겠으나 그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수조원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황인데 시세변동률 정도는 제대로 표시해주는 것은 극히 기본적인 사항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