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익범 특검이 드루킹 김동원을 회유했다.
Reform(개혁)/Politics(정치)
2018. 11. 29. 15:21
허익범 특검이 드루킹 김동원을 회유했다. 특검 측이 제시한 진술조서에 대해 "허익범 특검의 요구로 허위 진술한 것"이라며 "허 특검이 밀담을 나누면서 '노회찬 부분만 진술해주면 일찍 선고를 받게 해 줄 테니 희생해달라'라고 해서 원하는 대로 이야기해 준 것"이다. '드루킹' 김동원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부(성창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속행 공판에서 이렇게 증언했다. 또한 고(故) 노회찬 의원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은 "돈을 주지 못했고, 마시는 차(茶)를 전달했을 뿐"이라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181129134818399?rcmd=rn 물론 위와 같은 김동원의 주장이 ..
"삼성이 육성한 보수단체" 검찰수사 진행은 되고 있나...
Reform(개혁)/Plutocracy(재벌)
2018. 9. 22. 18:29
"삼성이 육성한 보수단체" 검찰수사 진행은 되고 있나... 삼성, '폭력 보수단체' 육성…전경련도 지원 mbc -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today/article/4601103_22669.html '스트레이트' 특종, '보수단체, 국정원, 전경련 모두..삼성의 손아귀에 서울경제 - http://www.sedaily.com/NewsView/1RZFUXPUXA/GL01 '검찰' 보수단체 지원 의혹' 어버이연합 계좌추적 착수 중앙일보 - https://news.joins.com/article/21880605 檢, 보수단체 지원 '화이트리스트' 추가 수사…대기업 임원 조사 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15..
진보는 너무 순수하고, 보수는 매우 악마적이다.
General-Issues(일반이슈)/MySpeech
2018. 8. 17. 16:37
2018년 지방선거를 전후로 각각의 원인과 양상은 달랐으나 사실상 진보인사들에 대한 정치적 타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어왔다.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보수언론과 보수정치권의 대응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또한 한편으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진보의 대응논리 방향이나 대응 수준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다. 이것은 보수가 현재 벌이고 있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사안들에 대한 나의 견해라고 해두기로 한다. 특히 드루킹 특검을 콕 집어 말하는 것이라 오해를 받더라도 괜찮다. 보수, 그들이 지금 하는 여러 행위들은 말이 되는 것을 입증하고자 함이 아니다. "양승태가 말이 되어서 사법거래를 했던가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들의 목적은 일단 엮어 놓고, 언론으..
네이버와 드루킹 그리고 허특검
Reform(개혁)/Politics(정치)
2018. 8. 9. 16:04
네이버와 드루킹 그리고 허특검드루킹 특검에 대하여 제대로 이해를 하기 위하여는 드루킹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전에 드루킹이 등장하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보자. 12월 7일 : 뉴스공장 공장장 김어준은 네이버 댓글 옵션열기라는 신조어를 창조하며 포털에 댓글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862057 김어준 "'옵션열기' 검색해봐라…댓글 부대 운영 의혹" 김어준 공장장이 네이버 옵션열기를 폭로한 12월 7일과 드루킹이 매크로를 사용했다는 1월 17일 그 사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면......
이것은 중앙일보의 희망사항이다.
General-Issues(일반이슈)/Twaddle(언론의 개소리)
2018. 8. 3. 11:08
https://news.v.daum.net/v/20180802114319881 - 중앙일보 [김경수 PC '완전 삭제'..드루킹 연루 핵심 증거 '증발'] 이 뉴스의 제목으로 뽑은 중앙일보의 놀라운 상상력을 보자. 이 뉴스의 제목에서 중앙일보의 상상력의 깊이를 보기 위하여는 한 번 더 속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중앙일보가 이런 제목의 기사를 외부에 내놓은 시점을 잘 살필 필요가 있다. 압수수색이 진행된 직후여서 PC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도 아직 채 이뤄지지 전이다. 그런데 중앙일보는 마치 모든 점검이 끝났고 PC에서 삭제의 흔적을 찾았다고 결론을 이미 내고 이런 기사를 내보낸 것이라고 봄이 지극히 상식적이다. 이따위 기사는 선 결론, 후 상황전개를 통한 짜맞추기 목적으로나 나올 법한 것이다. 더 이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