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知己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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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5&aid=0002806223   -   중앙일보

“댓글, 2시간이면 없는 여론도 만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5&aid=0002806221   -   중앙일보

구글은 자체 댓글창 없는데 … 네이버는 순위 매겨 경쟁 조장

 

왜 네이버와 다음은 구글이 사용하지 않는 뉴스 댓글을 그대로 두는가...

진짜 저의가 무엇인가....

 
대한민국 포털을 독점 지배하고 있는 두 사업자 네이버와 다음..
그들은 왜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는 댓글조작을 바라만 보는가..
이유는 단순하고 아주 간단하다...
비난을 받는 것에 비하여 얻는 이득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돈이 무엇인가....
바로 권력이다...
하루 이용 인구 수억 명...
그로 인한 네이버와 다음의 하루 수입은 천문학적이다.
뉴스에 붙는 광고...
광고가 돈만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좋은 자리에, 오랜 시간 동안 기사를 올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
그것은 대한민국 언론사들을 줄 세우는 바로미터다.
또한 그 언론사들이 매일 써대는 기사 뒤에는 기업들이 줄 서있다.
이러한 취약구조는 기업들과 언론사들이 네이버와 다음에 철저히 을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네이버와 다음이 마음만 먹으면 죽을 기업도 살리고, 멀쩡한 기업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힘을 포털이 갖는 것은 이미 현실이 되어 있다.

선거철이면 온갖 쓰레기 가짜 뉴스의 유통 진원지가 되는 네이버와 다음... 
이 상태를 그대로 두면 네이버와 다음이 국가권력에 도전할 마음을 먹게 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수순이라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어쩌면 네이버와 다음은 자신들이 좌지우지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니 그렇다고 단정해야 하고, 법으로 규제해야만 할 때가 되었다.

포털의 뉴스 시스템을 구글과 같이 댓글 쓰기를 금지하고, 댓글은 해당 언론사 홈피에서만 작성이 가능하도록 변경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일각에서 뉴스를 분리해서 공공의 영역으로 두자는 소리를 한다...

모두 개소리다...

공공? 지금까지 공공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왔는지 모르고 하는 소리들인가...

채용비리, 검찰, 법원의 법조비리, 공직사회의 뇌물비리....

뉴스를 공공의 영역으로 넘기자는 것이야말로 더 위험천만한 행위가 될 것임을을 의미한다.

법의 테두리 안으로 들어가서 더 안전하게 해먹겠다는 사고를 가진 자들이 하는 개소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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